진짜 전남친이 헤어지자 할 때 마다
빌고 자살소동하고 때리고 질투유발하고 별의 별
방법 다 써가면서 붙잡고 너무 괴롭고 미칠 거 같아서 정신과도 다녔었는대
이번에 이별하고 드디어 완전 극복했어
안 믿기기도 하고 너무 행복해
전까지만해도 걔랑 여자 연락하는 상상만해도 손발 부들거렸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ㅎ
그냥 좋지도 싫지도 아무런 감정 없어졌어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