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을 좋아한 첫 남자친구가 바람 폈는데 나 혼자만 알고있는 상태라 혼자 끙끙앓았어 어디 누구한테 말하기도 부끄러워서 며칠내내 참다가 엄마 보고 나도 모르게 소리내서 엉엉 울었는데 앞에서는 너가 사람 보는 눈이 없네 너도 잘못이라고 쓴소리 다 하면서 뒤늦게 카톡 왔어 이따 치킨 먹재 ㅋㅋㅋㅋ 가족이 최고다 진짜로
남친한테 욕하려다가 이제는 그러기도 싫어서
싹 다 차단하고 잠수이별 하려고 ㅎㅎ 내가 연애를 많이 해봐야 할 거 같아
+엄마 카톡은 지웠다!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