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조루같은데 자기는 모르는 거 같음...

관계 한두 번밖에 안 해본 거면 긴장해서 그런가 보다 할 텐데 그것도 아니고...
할 때마다 2분?이면 끝나는데 그것도 그냥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움직이다가 끝나... 난 느낌 1도 없고, 그냥 자기 혼자 하다가 끝나는 느낌..ㅠㅠ

그냥 샤워하고 잠깐 누웠다가 또 샤워하는 사람됨;;

둘이 일주일에 1번만나는데 외박 못해서 텔은 달에 2번..?정도 가거든? 근데 할 때 횟수도 많지 않고 보통 1번, 많으면 2번이고 2번째도 걍... 똑같아. 근데 뭐라 얘기하면 상처받을까 봐 그냥 넘어갔거든.

그래서 그런지 노력하려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아예 문제인지도 모르는 거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야.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이것 때문에 너무 답답해.
나도 점점 하기 싫어져서 피하다보니 지금 안 한 지 3달..?된 듯...
혹시 나처럼 비슷한 경험 있는 언니들 있으면 조언 좀 해줘ㅠㅠ

필로우 토크도 진짜 1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