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아는언니
아는언니
2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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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니들 난 23살이고 곧 2주년인 남친이 있어

남친은 나보다 연상이고 직장을 다녀

난 대학 졸업하고 취준하고 있는 평범한 백수야


취업 관련되서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미 몇번 셤 봤는데 떨어져서 계속 도전 중이야

근데 엄마도 그렇고 나도 요즘 내가 너무 한심해

대학 다닐때는 짬내서 알바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냥 무기력해서 알바도 다니기 싫어서

용돈 받아서 쓰고 있고


그럼 자격증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되는데

자꾸 떨어지니까 의욕도 점점 떨어지고 바보같아


부모님도 다 일가시고 나만 혼자 남는 시간이면

그냥 울어 눈물이 나

얼른 취업해서 나도 돈 벌고 싶고 용돈 받아쓰는

철부지 딸 말고 용돈 드리는 그런 사람이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돼


솔직히 그냥 그만하고 싶어 다

엄마가 한심하다고 하고 남친도 날 한심하게

생각하지 않겠냐고 그러더라고

근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더 우울해졌어

이미 내가 알고 있던 사실이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막상 그런 말을 들으니까 너무 힘들더라


남자친구는 직장도 다니고 요즘은 헬스장도 다녀

남친은 열심히 살고 부지런하게 자기 미래를 위해

사는 것 같은데 난 너무 반대잖아


요즘은 그냥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낫겠다 싶어

남친이 회식한다고 할때마다 술자리 좋아하지 않는

남친이고 연락도 너무 잘해주는데

그냥 거슬려 신경쓰여 난 집에서 있는데

남친은 사회생활하고 다니는게 부럽기도 하고

나랑은 다르니까 불안하달까

그냥 요즘 내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것 같아


놓치기 싫은 사람이고 평생 함께하고 싶었는데

그냥 내가 놓아주는게 남친에게 좋은 선택일 것 같아

언니들이 보기에는 어때

혹시 나랑 같은 고민을 가진 언니들이 있거나

의견 남겨주고 싶은 언니들을 마음껏 댓글 달아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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