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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못간다고 미리 말했었거든 날짜나오자마자 갈수있음 가겠다고 했지만 요일보자마자 바로말했거든 못갈것같다고 미안하다고 날짜나오자마자 그랬는데 내가 꼭 자기 부케 받아줘야한다고 나밖에 없다고
못가는 이유가 연차를 쓸수없는 이유였고 내가 일하는곳에 나대신 대타를 쓸수도 없는 상황이었거든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이고
근데 계속 연락을주더라구 자기가 내가 일하는곳 일당을 줄테니 알바를 구해서 대타만들고 오면 안돼겠냐고 그래서 난 미안하다 그랬어 그렇게는 못할것같다고 만약 그사람이 사고치면 내가 책임져야하는데 그건 안돼니까..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친구 결혼식날짜가 됬고 당일에 바쁘고 정신없을것같아서 식 끝날때쯤에 축하한다고 정신없었을것같다고 카톡보냈어 그러고 고맙다고 답장이 왔고 내가 그냥 일상톡 보냈어 그러고 1이 없어지지 않았어
10년동안 친구였는데 내가 그친구가 필요할때마다 연락받아주고 전화도 2~3시간씩 들어주고 남자문제 있을때마다 고민들어주고 그랬는데 그 결말이 이거라는게 너무 허무해서 진짜 친구관계 안끊기려고 노력했는데 그 부케때문에 이런건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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