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직 20대 초반인데도 주변 친구들이 2년 넘게 장기연애 중이고 남자친구랑 노느라 바쁘고 나는 그냥 고민 있을때 연락하고 그래서 뭔가 상대적 박탈감 들고 외로움... 아싸라서 맨날 집에만 있고 연애를 막 오래 못한 건 아닌데 이전 연애들도 행복했던 적 없고 그냥 전반적으로 살면서 원하는 사람한테 온전하게 사랑받아본 적이 딱히 없다보니 뭔가 나한테는 그만큼 잘나고 서로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야만 그간 힘들었던걸 보상받을 수 있을거같고 그럼... 물론 겉으로는 절대 티 안내긴 하는데 엄청 못난 심리인듯... 하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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