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면회 안가겠다고 하면 너무 쓰레기인가?

아는언니
아는언니
1주전
20

할아버지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치매가 심하셔서... 아무도 못알아보고 말도 안하셔 

코로나 전에는 그래도 우리가 자주 찾아가고 그랬어서 어느정도는 알아보고 말도 하셨는데 코로나 터지고 한동안 면회를 아예 못갔더니 이젠 말도 안하시더라고... 못하시는건지 안하시는건지ㅠ 

하여튼 난 마지막으로 면회 간게 작년 6월달이고 그뒤로 한번 더 갔는데 난 감기 걸려서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 기다리기만 했어 

근데 막 우리 못알아보시고 말도 못하시는데 거기에 막 30분씩 있으려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할아버지가 어디 자꾸 긁으셔서 팔은 못움직이게 돼있고 다리는 자유롭게 돼있는데 그냥 못움직이셔... 몸은 엄청 차갑고ㅠㅠ  솔직히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야 

그러니까 더 자주 가야되는걸 알긴 아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래도 나중에 후회 안하려면 자주 가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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