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년 연애를 바람 목격으로 끝나서
마음을 잘 안 열고 있기도 하고..
너무 오랜만에 썸인지 뭔지 어려워서 조언을 구해😞
대전 - 청주 연락중이고
세번정도 만났어
세 번동안 솔직히 밥 먹고 카페가고 끝
만나면 자기가 다 내려고 하고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오려고 추천 받았는데 같이 가자 이래서 파스타도 먹으러 가고
어제는 피곤한데 천안갔다가 잠깐이라도 보려고 왔더라고
근데 문제는 말은 이렇게 잘 하고 전화도 하루에 몇 시간씩 하는데 막상 카톡은 잘 안해
사라졌다가 몇 시간만에 나타나고
근데 또 위치 보고는 잘 하고
무엇보다 내가 어제 밤12시 넘어서 그냥 톡 보내고 잤어
우리 만나면 너무 짧게보는 거 같다, 다음에는 술 마셔도 좋으니까 오래 얘기하자 잘자 이런식으로
웅ㅋㅋㅋㅋㅋ 그러자 이러고 답장이 왔는데
이게 맞아?
근데 헷갈리게 확신을 안주는거면 끝내는게 맞겠지??
가끔 촉인가 이게? 하고 연락 안할때 오는게 있는데
사귀기 전부터 이러면 사귈 때도 이러겠지 싶어서
연락을 끊으면 자꾸 연락이 오니까..
내가 이상한건지 어장인건지 모르겠다ㅜㅜ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제 밀당하고 재고 이러는거 딱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