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를 엄지손가락에 끼고다녀서 패션반지인줄 알았고
다른 부서라 진짜 가끔 만나는데 초면일때부터 원래 아는 사람인것마냥 사담 걸고 그러길래(오도방정 떠는게 아니라 그냥 좀 묵묵하게? 요즘 회사가 좀 바쁘죠 이런 대화)
외적으로도 너무 내 스타일이고 일할때 보면 원래 말수도 없는 것 같아서 내가 먼저 말은 못 걸고 속으로 몇개월동안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유부남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신혼ㅋㅋㅋㅋㅋㅋ 나랑 초면일때쯤 결혼하셨대^^.. 우연히 그 부서에 아는 사람한테 떠보다가 알게 됨
마음 접어야지 휴ㅠㅠ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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