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원래 무뚝뚝한 성격임 둘이 같은 직장이고 그냥 단지 오다가다 얼굴만 알고 이름은 모르는 사이인데 A가 B한테 한달동안 밥 먹자 하고 번호까지 알아갔음 못 알아채는 플러팅이 아니라 그냥 직설적으로 밥 먹자 하고 시간 되는 날짜 알려달라 하고, 날짜 정해졌냐 하고
근데 서로 연락 없이 직장에서 오다가다 마주칠때만 얘기하다보니 밥도 안 먹고 진전이 없어서 그냥 A가 B한테 번호 달라 하고 알아간 상황 B는 A 번호 모름
근데 일주일 넘게 A한테서 연락이 안 옴 직장에선 계속 마주치고 일 얘기는 간혹 함
언니들이 B 입장이면 무슨 생각이 들어?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