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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20살때까지 10년동안 주 4회 술 처먹고 집에 들어오면 물건 다 던지거나 나 깨워서 폭언 퍼붓거나 자살소동 벌이거나(자해x 굳이 집 와서 투신자살 시늉), 아빠한테 시비걸음 물론 술 깨면 사과도 안하고 늘 모르쇠였음
지금은 술 먹고 들어와도 난동은 안 부림
근데 맨정신에도 가족들 돌아가면서 뒷담 까고 뭐만하면 짜증내고 엄마는 쭉 전업주부였는데 집안 사람들 무조건 지 생활패턴에 맞춰야 하고
오빠가 집에 있는것도 짜증난다고 계속 짐 싸서 나가라 하면서 오빠는 가만히 있는데 아침마다 아빠한테 다 들리게 오빠 뒷담 까고 그러다 오빠도 참다참다 빡쳐서 쌍욕하고 대판 싸움
나는 엄마 앞에서 한번도 남 욕하거나 욕설 하거나 엄마랑 언성 높이며 싸운 적 없었음
근데 얼마전에 또 술 마시고 들어와서 시비걸길래 나도 점점 못 참아서 얼마 전에 “옛날부터 나한테 술 마시고 들어오면 자는 애 깨워서 욕했던거 생각나냐”고 물으니 기억 안 난다고 그리고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니냐 지랄하길래 소리지르고 대드니까 내 성격이 이상한거라고 하면서 밤 12시에 나한테 지금 당장 집 나가라고, 연 끊고 살자 그러고 중간에 아빠 왔는데 아빠한테도 이혼하자고 지랄해서 진짜 저딴것도 사람인가 싶더라ㅋㅋ
아빠가 가장이라 거의 30년 내내 휴무 없이 돈 벌고 엄마는 놀러다니거나 집에서 홈쇼핑으로 과소비 하면서 살았고 술 처먹고 들어오면 난동만 부리고 하
싸운 다음날 아침에 짐 싸서 나와서 전화 카톡 다 차단하고 한달동안 연락 안하고 아빠랑만 연락하는 중
미친년 밑에서 25년이면 ㅈㄴ 잘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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