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놀림받았던 일이 아직도 꿈에 나옴

아는언니
아는언니
27주전
·
조회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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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일이고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일이 갑자기 꿈에 나와서 놀람ㅋㅋㅋㅠㅠ


고딩때 내가 꾸밀줄도 모르고, 못생겼어서

흔히 말하는 '쟤 니 여친' 할때 쟤가 내가 되는 경우가 많았음

고2때인가 반 남자애들 몇몇이 나를 뒤에서 조리돌림하면서 

뒷담까고 낄낄거리던 일이 있었어. 

내 성격이 내향적이라 

반의 소수만 친하게 지내는 타입이었는데, 

내 목소리가 떽떽거리는 목소리라 거슬렸나봐..


 그때 선생님들 개입해서 남자애들 반성문 썼었고

지금은 10년도 더 지나서 다 잊은줄 알았는데


최근에 그때 일을 꿈을 꿨어...ㅋㅋㅋ

무의식중에 계속 상처로 남아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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