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샹년 아님? ? ㅠㅠㅠ

나한테 먼저 다가오고 손도 막 잡으러고 하고

호감 표시로 보이는 행동들을 먼저 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관심이 갔고 그 뒤로 생각이 종종 나서

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걸 친한 언니한테 말 했다? 언니도 그 오빠가 나랑 장난 자주 치는 거 다 봤고

잘해보라고도 말했어 근데 어느순간부터 둘이 친해진거야

그러다가 그 오빠한테서 언니 번호좀 알려달라고

연락 오고 그 뒤로 둘이 붙어다닌다 할정도로 같이

있길래 너무 황당한거야

내가 아 오빠 오늘 ~~한다던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미 다 알고 있어서 아 맞아 그렇다더라~ 이러더라고

그 뜻은 이미 둘이 카톡을 계속 하고 있었던거고 ㅎ

남자는 뭐 사람 자체가 저렇게 흘리고 다닌다 할 수 있는데 언니는 너무 당황스러운게 다 알고도 둘이 저렇게 다니는 거 보면 그냥 나 우습게 본 거 같아서 기가차네

이정도면 그냥 언니가 샹년아님? ㅠ ㅠ

내가 너무 꼬이게 생각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