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sfj고 남자친구는 istj인데 e끼가 조오금 있는 한살 어린 친구야.

만난지는 200일 넘었는데 아직도 너무 어려워....

성격이 엄청 무뚝뚝하고 여자를 잘 안 만나본건지 잘 모르는 것 같아. 남중인가 남고 나왔다고 했고 남동생 형 있다했고 사관학교 다녀서 그런가 엄청 무뚝뚝해. 이건 이제 내 합리화이고 하루에 연락이 몇번 오가질 안 와. 학교 특성상 그래서 좀 이해는 하지만 잘 되야될때도 똑같이 안 돼... 학교 아닐때 어디 다녀왔는데도 말 없이 다녀와서 몰랐던적도 있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 들어갔는지도 몰랐을때 있었어.

그리고 내가 제일 힘든건 만났을때 대화가 없다는거야..ㅠㅠㅠㅠㅠ 난 이게 제일 힘들어🥺🥺 난 대화가 없으면 어색한 사람이고 잇티제들은 대화 없는게 편안 사람들이랑 있을때 그런다는데 맞아??? 난 아직 잘 모르겠어서... 대화가 조금 없는게 아니라 카페를 가면 카페를 가는 내내 대화가 없어. 내가 대화를 이끌라 해도 단답형식으로 대답이 돌아오니 할말도 없어지고... 너무 어려워😭😭

잇티제 남자친구 있는 언니들은 연락이나 대화정도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