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살초기부터 화장품을 엄청 좋아해서 립스틱을 엄청 많이 발라봤는데 내가 봤을때 핑크끼 있는거보다 코랄이 더 잘받았거든
주위 친구들도 코랄,주황이 훨 잘어울린그랬고 친구가 나처럼 주황계열 잘받는애 첨봤다그랬고 그때 베스트색 맥 칠리였어
근데 어느날부턴가 내가 샀던 화장품들이 다 안받기시작하고 뭔가 얼굴색이상하고 다 별론거야
그때 퍼컬이 한창 유행시작이라 퍼컬받으러갔더니 겨울쿨다크 진단받음
물론 핑크 주황 둘중하나 어울리는거로 웜쿨 나뉘는거 아닌거아는데
지금 그때 어울렸던거 색봐도 갈웜 찰떡색이었고 지금 발라보면 다 얼굴 둥둥 뜨더라고 주황 좀만들어가도 입술만 동동뜸
퍼컬 진단하시는분보면 다들 퍼컬은 절대 안변한다고 그래가지고
난 변한거같은데 진짜 아무도 안변했나 궁금해서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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