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거나 자퇴한 언니들 있을까?

아는언니
아는언니
4주전
·
조회187
·
추천0

지금 패션 전공인데 너무 안 맞아서… 다른 과로 이번에 수시 반수를 넣었는데 예비번호 떴거든… 근데 안 될 확률이 넘 높아서… ㅜㅜ 과는 치위생과야

부모님은 안되면 그냥 지금 다니는 곳 다니라고 하시ㅡㄴ데 여기서 졸업하기도 싫고 다니는 건 더 싫어 이 학교 다니고나서부터 정신병 생겨가지고 여기서 졸업은 진짜진짜진짜 하기 싫거든

근데 내가 언니거 있는데 언니도 휴학 한 번 없이 졸업하기도 했고… 나는 차라리 휴학할바엔 자퇴하겠다는 생각이거든 왜냐면 여기서 졸업 안 하고 싶으니깐…

이번에 반수 아예 떨어지면 휴학을해서 1년동안 알바 아니면 공부(재수)를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허락 안 하실 게 뻔해서 어떻게할지 모르겠어…

이 학교를 정말 졸업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치위생과 가기위해서 자퇴하거나 휴학해서 수능공부를 하는게 나을지
수능 공부는 못하더라도 휴학해서 돈이라도 버는게 맞을지

도저히 답이 안 나와… 나 좀 도와줘…ㅜㅜ





















사업자 정보 보기
© Socdo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