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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기분에 따라 레시피 지적질을 함. 계량컵이 없어서 감으로 하는데 어떤때는 너무 적어서 민원들어온다하고 어떤때는 너무 많아서 재료낭비라고 민원들어온다고 함( 이거를 진짜 한숨+짜증난 목소리로 적어도 3번은 말함) 계량컵은 없지만 스쿱은 있어서 진짜 과하게 주거나 과하게 적게 주기가 힘든데 저러니까 엥스러움.
2. 최저시급(수습기간이어서)주면서 청소업체 수준을 바라는데 이게 내가 올때만 빡세게 시키는것같아서 서러움. 솔직히 시커먼 물때는 하루이틀 쌓여서 생긴게 아닌데 하필 내가 오는 날이면 솔로 닦으래. 다른 알바분이 빗자루로만 바닥청소할때는 아무 말도 안하면서 내가 할때만 갑자기 와서는 구석구석 다 해야한다고 시꺼먼거 보이냐고 그럼.
3. 사소한 막말이 있음. 마감청소에 두명쓰는데 빨리빨리 안하면 엄청 뭐라해. “지금 이 시간대에 끝날게 아닌데 느려터져가지고 지금 끝난거야 에휴” 라고 나한테 한번 다른 알바분한테 한번 총 두번 말함 ㅋㅋㅋ 그래놓고는 마감때 이것저것 엄청 시킴. 절대 시간내에 못끝내는 양이었음.
또 내가 먼저 나가야할 음료수 만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와서 온갖 길막 다하면서 늦게 나가도 되는 간단한 음료수 만들더니 자기가 먼저 만들었다고, 이러면 먼저 시키신 손님이 민원 넣는다고 뭐라함. 뭐 등등등.. 니가 하고 있는게 쓸데없는 짓이다 라고 말한다던가 사소한 몸빵한다던가 ㅠ
진짜 참고싶은데 속에서 화가 나. 그만두고 싶은데 솔직히 한달하고 나가는게 민폐인거 나도 알고 있으니까 더 속상함.
근데 나 진짜 일 못한다고 생각 안하거든. 사장님이 일찍 나오라고 부르기도 하고 대타로도 부름. 주변 알바생들한테도 경력있냐는 말도 들었었어. 뭐 이건 그냥 인사치레겠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한 언니들 있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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