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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오히려 독이 되려나.
나 좋다는 사람은 좀 있었는데
전남친보다 낫거나 비슷한 사람이 없었어.
최근에 고백받은 분은
솔직히 외모는 내 취향아니고
나이도 4살이나 많아. 친구도 없음.
근데 말이 잘통해서 친구로 두기에 딱 좋은 느낌?
그리고 운동이랑 공부 위주의 삶이라서
나도 더 생산적이게 될 것 같고.
취미도 나랑 비슷해.
여튼 그래서 생각좀 해보겠다하고
간간이 연락중인데 연락 솔직히 귀찮고 그러네.
전남친때는 좋아서 죽을뻔 했는데...
내가 이별하고나서 1년째 우울증을 앓고 있고
지금도 시험기간인데 걔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어.
그래서 내년엔 휴학할 계획이야.
전남친 걔는 나랑 비슷한 애랑 사귀더라.
아무래도 걔도 나 잊으려고 사귄 것 같긴해.
사귀는 와중에도 내 인스타 계속 봤으니까.
솔직히 걔가 새여친만 안생겼어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텐데...
나 잊고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
사실 주변에서 결혼할 사람 찾냐 소리 많이 들었거든.
지금 연락하는 사람하고 손정도는 잡을 수 있겠다
정돈데... 한번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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