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ㅈ댄 망짝사랑 들어줘

일단 나는 연애에 별로 흥미없어서 연애 텀이 길어.

맘에 드는 사람 가끔 발견하면 그 사람 꼭 꼬시거나 주변에 뒀다가 사귀는 타입이었음.

얼마전에 우연히 처음 본 오빠에게 계속 눈길이 가고

인간적 호감인지는 모르겠는데 말걸고 싶고 계속

궁금하고 장난치면서 죽이 잘맞더라

그래서 집가도 계속 생각나고 신경쓰였는데

여자친구가 있더라..스토리 볼때마다 알콩달콩한데

나랑 뭐 아무것도 없었는데도 가슴이 쓰라려

마음 접으려고 ㅈㄴㅈㄴ게 노력중, 나 아무것도 선 안넘음.. 그오빠가 평소에 내 스토리 진짜 안보는데ㅋㅋ..저번에 걍 아무생각 없이 스토리 좋아요 눌렀더니 그 날만 내 스토리 보고 같이 답장으로 스토리 좋아요 눌러줬었음..걍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일텐데도 바보같이 설렜다

ㅈ된듯 마음 어떻게 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