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알게 된 사이고 내가 먼저 밥 먹자해서 카페갔다 밥 먹고 보드겜 갔거든 내가 집가는 길에 다음에 한번 더 만날생각있냐하니까 진짜 미안하다고 자기는 청순하고 귀여운 스타일 좋아해서 거절하겠대 그리고 잇팁이라그런지 솔직하게 말하더라고 나보고 화장 좀 더 잘하면 훨씬 더 이쁘겠는데 아쉽다고 그래서 난 그냥 까인걸로 알고 집 왔는데 갑자기 보이스톡 와서 자기가 아까 너무 깊게 생각한 것 같고 자기한테 다가온 인연을 너무 쉽게 걷어 차는 것 같다고 한번 더 만나보자는거야 뭔 심리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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