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지하게 고민중이야..
외동이고 20대 초반인데
한부모가정+가초생활수급자+엄마 알콜중독,자살충동
엄마가 술 안먹고 잘해줄때는 잘해주는데
어릴적부터 본인은 인지 못하는 정서적 학대가 심했어
남자친구 막무가내로 데려와서 동거한다든가
화나면 술먹고 쌍욕 칼부림 등등..
그래도 이런건 참으라면 참을수는 있겠는데
경제활동 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연을 끊고싶거든
미래에 이거 때문에 나도 똑같이 가난하게 살게 뻔해서..
일을 할 의지가 전혀 없고 내가 구직활동 하라고 말해도
날 써주겠어, 우울증있어서 일하다 뒤진다는 소리하고
그냥 감정소모 할 필요없이 연 딱 끊고
앞으로의 내 갈길 가고싶은데 그게 쉽지않을것같긴해
부모랑 연 끊고 사는 사람 있어?
참고로 이혼가정이라 아빠랑은 내가 연 끊었어
다들 잘 살아? 후회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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