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 알바 하고 있는데 집이 가난하거든
근데 옛날부터 우울한 건 항상 있었는데
돈이 많이 들 거 같기도 하고 나아질 거 같지도 않아서
안 가고 있었는데 요즘은 이러다 죽을 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가보고 싶어
근데 안그래도 돈 없는데 괜히 돈 버리는 걸까 싶기도 하고..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가는 거 사치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