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28살이고
성인되고 쭉 남친 없다가 22살때 누가 소개시켜줘서 만난 뒤로 쭉 사귀고 있어
남자친구는 나한테 엄청 잘 해줘
일일히 쓰기 귀찮지만 그냥 남들이 부러워할정도로 잘 해주고 직업도 안정적이고 좋아
그냥 이대로 안정적이게 사귀다가 결혼하겠지
근데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지만 뭔가 아쉬워...
고딩때 1주일 사귄 연애같지도 않은 연애 빼면 얘가 첫 사랑인데
뭔가 남들은 20대에 연애 많이 해보고 헤어지고 여러 남자 만나보고
헌팅포차, 클럽 같은데 가서 남자랑도 막 놀아보고
그러는거 보니까 난 20대 얘만 쭉 만나니까 그런거 경험을 못해본 것 같아서 좀 아쉽고 허무해
그렇다고 얘랑 헤어지고 딴 남자 만나야지 이런 생각은 안들고
그냥 나도 여러 연애 해보다가
얘를 26~27쯤 만나서 안정적이게 결혼했음 좋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
환승연애2때 해은이 규민이만 만나다보니까 다른 친구들 노는게 궁금해졌다 이 말이 너무 공감돼
최근에 알바하는데서(직장이랑 투잡함) 자주 보던 사람이 호감 표시하면서 밥먹자고 했는데
당연히 칼같이 거절했지만 아 현재 남자친구가 없었으면 저 사람도 만나봤겠지? 이런 생각도 들고
왜 언니들이 남자 여러명 만나봐라 이런 말 하는지 요즘 너무 공감된다ㅠ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