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고민...ㅠㅠㅠㅠ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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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고민은 너무 오랫동안 고민 했고 고민 해왔던거라 아직도 풀리지가 않아. 나는 삼남매 중 둘째고. 위로 언니 아래는 남동생이 있어. 언니는 5년전에 결혼했고 지금도 쭉 결혼생활하면서 살고 있고. 남동생도 내년에 결혼 한대. 근데 나는 솔직히 언니 결혼한다고 했을때부터 좀 많이 싫었어. 형부가 우리집에 들어오는것부터가 많이 싫었고. 지금은 싫지만 아주 조금 나아졌거든. 나는 우리집에 누가 들어오는거. 아무리 결혼 한다고 해서 우리집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집을 보여줘야되겠다는 그런 마음이 싫었던거 같아. 근데 또 남동생이 결혼한다니까 또 동생 와이프를 우리집에 안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항상 그래서 가족들이랑 이것 때문에 싸우는데. 사실 나는 독립적이고 독신주의자야. 결혼 생각 연애 생각 아예 없어서 혼자가 좋은데. 언니랑 동생이랑 결혼하는 모습과 명절때마다 가족모임 때마다 봐야 되는데. 사실 많이 외로워. 나만 혼자여서. 솔직히 언니 결혼식할 때랑 상견례 할때 정말정말 안가려고 했었는데. 언니가 우리집에서 처음으로 결혼하는거니까 그냥 가자고 해서 마음이 바뀌어서 갔었어. 근데 동생 결혼할때랑 상견례는 안가려고. 내가 삼남매 중 둘째로 태어나서 그것도 참 싫은데. 나만 혼자 이고 언니도 결혼했지. 동생은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지. 진짜 참 불편하고.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서. 누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그래서 엄마한테 독립하고 싶다고 말했어. 정말 독립 생각이 요즘 들어 많이 들기도 해. 언니랑 동생의 결혼생활을 자주 볼텐데.나만 혼자이고 있으면 외롭기도 하고. 정말 어떡해야 될지를 모르겠어. 엄마는 그냥 나보고 너는 엄마 아빠랑 살아야 된다고 하는데. 아직 독립 자금도 없고. 정말 한시라도 빨리 집에서 나가고 싶은데. 알바는 하고 있는데 한달에 30만원 버는데. 그것도 너무 턱 없이 부족하기도 하고. 동생 와이프까지 우리집에 오는거랑 가족모임할때 껴서 같이 있는게 정말 싫어. 미칠거 같아. 나는 정말 언니가 결혼을 하던 말던 상관 안하고 동생이 결혼 하던 말던 상관은 안하는데 그럼 나만 혼자인게 보이니까 그게 외롭고. 그냥 떨어져서 살아야 되는게 맞고 그게 편한거 같은데. 도무지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어.ㅠㅠㅠ

얼른 돈모아서 독립하셈
일반적이진않다 독립외엔답이없을것같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