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용돈 말이야

아는언니
아는언니
1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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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돈 드렸는데 이거밖에 안준다고 한소리 들음

나 알바만하다가 이제 계약직 한달차라 월급도 안들어왔고

전에는 알바하면서 돈 모아가지고 100만원씩 드렸는데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아서 적게 드린거였는데 딱 얘기하시더라


안그래도 집안도 돈에 쪼들려서 엄마가 자꾸 힘들어 하니까 모은 돈 3천 다 드리고 죽을라 했었거든 그때 그것도 너무 적은 거 같아서 죄책감에 한강가서 혼자 엉엉 울다가 집 들어가고 그랬는데 

이렇게 용돈 적게 주냐고 하시니 너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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