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본인들이 가야 한다고 했으면서 왜 이리
남 일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뱉는 건지 참고 참았던 게 터져버린 걸까 안 하던 자해도 3년만에 다시 해버렸어
다른 수험생들도 이 때쯤 이러는 걸까 정말 부모님 말들처럼 내가 유난인 걸까 이것조차도 난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