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 여럿 만나고 느낀 점(얼굴,외모)

1. 생각보다 몸매는 중요하지 않다

얼굴>몸매임

초딩몸매여도 얼굴 예쁘면 슬랜더로 수요가 있다.

오히려 체구 작고 키 작아서 좋아하는 남자애들 많음

얼굴이 통과되어야 몸매를 보는거지

얼굴에서 예선 탈락하면 몸매 좋아도 소용 없음

30대 되면 달라질 수 있지만 20대에선 대부분 이랬음

2. 생각보다 가슴 안본다

안본다기보단 기대를 안한다.

남자들이 예쁘디고 생각하는 몸매=날씬한 몸매

하지만 날씬한 몸매에서 가슴이 있기란 쉽지 않음

그걸 남자들도 알기에 있으면 좋다 느낌이지 크게 마이너스는 아님

통자몸매에 e컵<라인 들어간 몸매에 a컵

3. 잘 꾸미면 예쁜 줄 안다

비교적 얼굴은 평범해도, 머리 긴 웨이브 머리하고 딱 붙는 옷(청바지나 쫄티) 입고 몸매관리하면 예쁘다고 생각한다. ‘꾸미는 여자’에서 오는 분위기가 남자 입장에서 생각보다 큼

4. 가슴은 크기보다 모양

아무리 큰 가슴이어도 쳐지면 할머니가슴같다고 싫어하는 남자가 대다수임

촉감 면에선 더 낫겠지만 남자는 시각적 동물이기에..

안 쳐진 예쁜 모양인 가슴을 좋아한다

5. 성격 정말 중요하다

연옌 정도의 외모 아닌 이상 밝고 서글서글한 성격이 잘 먹힘 예쁘장한 외모에 깍쟁이같이 굴고 얼굴값 하면 바로 떠남 적당히 예쁘장에 밝은 성격이 베스트

6. 은근 직진하는 남자 없다

연애 유튜브 보면 헷갈리게 하면 안 좋아하는거다라거 하는데 일부 동의함

하지만 요즘 시대가 시대인지라 남자들도 몸을 사리더라 여러가지 이유로..

본인이 수동적이면서 직진하는 남자가 와주길 원하는건 연애 못하기 딱 좋은 포지션임

7. 연애는 타협하면서 하는 거다

자기 기준에서 만날 수 있는 자기 취향인 여자를 만나는 거임 외모만 100%보고 만나는 남자 별로 없음

애처에 그런 여자는 자기를 안 만나줄 뿐더러 만나면 피곤해질 걸 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