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도매상? 지하상가? 모자나 목도리 장갑 양말 이런 잡화전문이라 해야 하나 암튼 이런 곳 가서 쇼핑햇단 말이야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저렴했어
가격도 저렴하고 귀여운 게 너무 많아서 헐 귀엽다... 하면서 살까말까 고민할 때마다 남자친구가 ~~원 밖에 안 하네 (장바구니에) 담아~! 하길래 난 뭐 사주려나 싶어서 조금 더 맘 편하게 쇼핑하고 그랬단 말이야
그래봤자 몇 개 담지도 않긴 했어
쇼핑 다 하고 계산할 때 됐는데 아무렇지 않게 가만히 있는 거야 그래서 그냥 내가 남자친구 거 내 거 싹다 계산했거든??,,,, 남자친구가 자기 거는 보내주게ㅛ다 했는데 솔직히 난 연인 관계에서 서로 계좌에 돈 보내주는 게 싫어서 그냥 내가 사주겟다 하고 말앗는데 뭔가 짜친다 해야 하나,,,ㅠㅠ 내가 너무 김치 마인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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