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같이 놀던 친구중에 말도 없고 친구도 별로 없고 나대는거 안좋아하고 이런 성격이라 여자애들 중에선 얘 아는애들도 별로 없었거든 근데 남자애들이 맨날 우리반 창문 열고 ㅇㅇ이가 쟤 귀여워서 좋다던데?ㅋㅋ이러거나 ㅁㅁ이가 쟤한테 고백한대~이런 말들 엄청 많이 하고갔음 뭔가 중학생땐 좀 노는애들끼리 돌려사귀잖아 근데 그런 와중에도 걔가 남자애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이유가 뭘까…이쁜건 아닌데 그냥 작고 귀엽다?하얗다?가 전부였단말임 그 칭구 머하고 지낼까..귀여워서 내가 되게 좋아했는데ㅎ
+심지어 얘는 남사친도 아예 없는데 언제는 다른반 노는남자애들 우르르 몰려와서 걔 쌩얼에 엎드려서 자고있는데 깨워서 얼굴 보고가고 그랬음 남자애들은 이쁜거보다 확실히 작고하얗고귀여운걸 더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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