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내 옆자리에서 정말 생전 처음 듣는 몸의소리와 온갖 소음을 다 내줘서..난 정말 시험장 그 어떤 빌런 앞에서도 멘탈이 온전할거같아..이게 내가 너한테 전할 수 있는 첫 고마움이자 마지막 인사다..만나서 안 즐거웠고 다신 보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