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하나 뽑겠다고 20만원 탕진해서
방에서 질질 짜는중……
평생인형뽑기에 쓴 돈이 5만원이 안되는데…
수능 망치고도 안울었는데 하…
내가 너무 병신같아……20…
뭐라고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어…
5만원짜리 지폐 4장 잃어버렸다 생각하기…?
에어팟 도둑맞았다 생각하기…?
하 내가 2년동안 산 옷이 10만원인데…
뽑고도 울상으로 집 걸어왔어
집게 힘이 진짜 너무 약하고 그 자리에서 놔서,,,
200판 했는데도 못 뽑은거야 직원이 꺼내줌
진짜 어디 신고하고싶다…200판했는데도
안뽑히면 설정을 어떻게 해놓은거야?
하 아니지 내가 바보 멍청이지…
사장놈한테 20만원 갖다 바친거지 그냥…
하…챗 지피티한테 팩트 박아달라고 하면서
맘을 다잡아봣어… 병신같은짓 한건 맞는데
1. 이걸로 미래에 인형뽑기나 도박에 몇십 더 잃을
확률 줄였다고 생각하기…직장인이엇으면 40 꼬라박았을수도;
2. 용돈 잃은건 알바로 일해서 충당하기…
알바 일하는거 좋아하기도 하고…
2-3 일정도 걍 무료봉사 한다 생각하고 가서
일하고 그걸로 땜빵한다 생각하기로 함…
3. 2달동안 매일 3천원 쓰면 20만원이니까…
두달동안 매일 3천원 어치 인형뽑기 하거나 코노
갔다 생각하기… 그래도 인형은 얻었으니까…
이 인형 최대한 잘 들고 다니기 ㅜ…
ssibal…용돈 받은거 거의 반이라 너무
정신나간것같지만 그래 알바 하면 금방 벌리니까…
벌어봤으니까..그래… 어차피 단기알바랑 쿠팡
뛰면서 자취할때 쓸 보증금 모을 생각이었으니까…
거기서 20 빼자… 하… 그리고 이제 5년은 인형뽑기에
발도 들이지 않겠음… 천원도 안쓸거임…
이걸로 막 30대에 도박 잘못들엇다가 200 잃을거
미리 잃었다 생각하자… 어쩔수없다,…
인형 끌어안고 잠이나 자라…당분간 밥 사먹고
간식 사먹는 사치도 줄인다 ㅜ 썅…
아 내일 케잌맛집 들러서 엄마 간식 케이크만 사주고…
제게 당분간 스?벅?ㅋ 없 ㅋ 습니다 ㅋ
ㅋ 아 정줄 붙잡기 힘들다 나 진짜 이런 과소비
하는 사람 아닌데…엄마아빠한테 넌 왤캐 물욕이 없냐
욕심이 없냐 돈 어디에 쓰냐 듣고 자란 사람인데…
그래 이걸로 내 과소비를 마무리짓는다 생각해…
아 잠 ㅋ 깐만 한번만 더 울게…
다들 그래도 위로(?)해줘서 고마버…
눈물 닦고 짜장 먹으러가께…
20만원 피로 쓴 내 인생 철칙
<<< 도박류의 그 어떤것도 손 대지 말기 >>>
언니도 나를 보고 꽁으로… 얻어가길 바래…조심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