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끊고 드는생각….

여기 타커뮤 언급금지던가?

아무튼 요즘 인터넷에서~ 라고하면 떠오르는곳들(에타블라인드 빼고)

유튜브, 인스타, 트위터, 각종커뮤들 싹끊었는데 걍 뭔가 현타가 오더라고 그리고 사고가 온화해짐

어디든 들여다보고있음 웃긴사건도 많고 뭘좀 아시는분들의 글도 볼수있어서 좋았긴한데

아직 자아가 덜성립된 10대때 인터넷에 과도하게 노출되는건 문제가 맞다는 생각을함

그리고 너무많은 심연을 들여다보지않는게 좋은거같다

진지하게 나(포함 대다수의 평범한녀들)는 특출난거 없으면 남혐 여혐 수박 겉핥기식으로 인지만하고 현실남자들은 안그래~ 하면서 남편 똥팬티빠는 ㅅㅌㅊ신붓감으로 사는게 제일인거같기도함

인터넷에서 화제되는 인물들 보면 진짜 난놈인거같은 사람 많은데 역시 나는 그릇이 좁아서 그렇게는 못되고 조용히 근근하게 살아가는게 맞는거같기도…

속닥도 그렇고 여기저기 누적시간에 비해 인기글은 거의 안가봤고, 주류문화에 뇌빼고 탑승하는것보단 내입맛껏 취사선택 하고싶은데 이런기호가 맞는곳, 맞는사람이 없었어서 금단증상은 의외로 없었다

나 너무ㅜ 유약한 사람이고 스타성 매력없고 선구적인생각 못하고 공격성도없어서 적당히 시집가고 소소하게사는게 어울리는거같아

스타성 쩌는사람들보고 적당히 도파민만 채우고 소소하게 살아야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