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친 둘 다 대학생이고 2살 차이야…! 오빠가 가자고 하길래 별 계획 없이 그냥 각자 기차 예약해서 따라갔는데 호텔을 생각보다 비싼 곳으로 예약했더라고 1박에 30 정도… 그래서 웬만하면 식비나 커피값 같은 건 내가 다 내서 가격 맞추려고 했는데 남친이 선수 칠 때도 있고 택시도 막 본인이 먼저 잡고 그래서 ㅜㅜ 호텔비 반 따로 내주는 게 맞을까? 일단 여행 갔다와서 카톡으로 숙소비 얼마 나왔는지 알려달라 하긴 했는데 남친이 그냥 담에 맛있는 거 사라는데… 첫여행부터 부담 느끼면 어캄ㅜ 알려달라고 밀어붙이는 게 맞을까? 아님 그냥 고맙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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