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폰을 몰래 보게 됐는데 나랑 만나기전 과거에 오피랑 업소 다니면서 성매매를 했더라고
만나고 나서는 맹세코 성매매를 하거나 다른 여자랑 잔 적은 없지만
나이트는 한번 갔다더라
나이트 가서 여자랑 대화만 하고 나와서 친구들끼리 햄버거 먹으러 간게 전부래
왕복 4시간거리를 출근전날 늦은밤에 와가지고는
차안에서 얘기하는데 어린애처럼 엉엉 울더라
평소 남자답고 눈물 한방울 안보였던 사람이 이러니까 마음이 더 심란해
어떻게해야할까
정말 전부 다 고칠 수 있고 다시 받아준거 후회없게 해준다는데
이말을 믿어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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