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앞으로도 재미 없을 것 같음

아는언니
아는언니
26주전
·
조회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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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중고등학교 때는 다들 나를 싫어할 거란
왜인지 모를 나 혼자만의 피해의식 때문에
혼자 방구석에 쳐박혀 있었음

이제 대학에 왔는데, 버릇은 못 속인다고 …
개강하고 초반에 진짜 친구 사귀고 싶어서
E냐는 소리 들을 정도로 나댔단 말임

그런데 역시 친해질 사람들은 그들끼리
친해지고 … 난 또 다시 소심해지고 원래로 돌아옴
뭐라도 해봐야 내 인생에 변화가 있는 거겠지만
이제 그마저 지쳤어

친구 사귀어둘 걸 후회를 하면서도
돌아가서 또 똑같을 것 같아서
이도저도 아니야

우리 엄마아빠는 나한테 사랑만 줬는데
외동이라고 뭐든 아끼지 않고 다 해줬는데
난 그걸 아는데도 내 몸은 다르게 놀아
난 왜 이리 혼자 눈치만 보며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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