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내 친구들이라면 어떤 생각 들 것 같아?
아는언니
아는언니
47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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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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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토끼이빨이라 교정하고싶어서 알바할거라고 애들한테 말한적 있는데 막 애들 교정후기 알려주고 지금 빨리 해라 라는 말을 몇번을 들었는지를 모르겠음 진짜 교정얘기만 10분은 넘게 한 듯

그때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까지 나보고 이빨 빨리 고치라고 ㅎㅎ… 참고로 난 교정후기 알려달라 언제가 교정하기 좋냐 물어본 적 없고 그냥 교정하고 싶다고 한마디만 말했는데 엄청나게 긴 대화가 이어진거,,,

그 이후로 난 알바 진짜 시작했고 가끔 너 나중에 교정한다했지? 돈 많이 모았냐 이 소리 간간히 듣긴하는데

내가 교정할 마음이 사라짐 돈은 알바한거 조금씩 모아놓고있긴 하는데 생니를 뽑는 거 자체가 점점 너무 두려워지고 교정하고 나면 통증도 오고

돈 몇백만원을 교정하는데에 쓰는 게 너무 아깝고 차라리 모아뒀다가 나중에 다른곳에 쓰는 게 좋겠단 생각이 자꾸 듦

그리고 내가 이런말하기 좀 너무 그렇지만 교정 한다 말했을땐 외모자존감 바닥이었을땐데 지금은 꽤 올라간 상태라 굳이 안해도 될 거 같음 ㅎㅎ

곧 20대 중반이기도 하고

그냥 이제 교정하고싶은 마음이 없음

차피 내년에 졸업 예정인데 걍 언급 안하면 되겠지? 교정 안할거라고

애들이 그때 그렇게 교정에 대해 뭘 말해줬는데 뒷북으로 나 교정안할거얌 이러면 날 좀 욕하지않을까해서..ㅎㅎ 아니면 그냥 어차피 걔네가 나한테 돈 주고 그런것도 아니고 내가 내 돈으로 하려다가 만 거니까 신경 안쓸라나

지금 모은 돈은 나중에 야무지게 다른곳에 쓰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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