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빼고 다 아는 사이였단것부터가 걱정의 시발점임

나 빼고 다 사적인얘기들을 하는 사이이고 과제관련해서도 나한테 말 없이 결정해버린 경우도 있었음 분명 단톡에선 내 의견 좋다 했는데 바꿈

단톡 안읽으면 보통 다른걸로 하자 이런 의견 나오는경우임

나 없는 곳에서 의견결정하고 바꾸고 이러는게 너무 속상함

단톡에서도 따로 본인들끼린 상의를 하고 난 그 사이에서 말을 못하니까 단톡방에 나만 이거이거 하면 어떨거같냐는 말에 그 사람들은 단답만하고 그러니까 걍…… 단톡 말풍선만 보면 무리에서 눈치없이 나대는 찐따된거 같고

난 분명 과제 얘기밖에 안했지만 뭔가 쪽팔림

차라리 다 안친하면 다 단톡에 얘기하지 나 혼자 안친하니까

그냥 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