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알바 이번 주가 마지막이다 해방이다!!

내가 알바하는 가게 그동안 진상 올때마다 새롭게 멘탈 갈리는 기분이었는데 드디어 내일이 마지막임 ㄹㅇ 해방감 느껴지는 거 같음 돈 못버는건 아쉽긴한데
처음에 사장님한테 그만둔다 말할땐 사장님 반응 때문에 좀 아쉽고 죄짓는 기분이었는데 막상 곧 그만둔다 생각하니 빨리 시간이 지나면 좋겠음
이제 진상들한테 친절한 말투로 말할 일도 없고 애초에 말 섞을 일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좋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환불빌런 외상빌런 취객빌런(분에 못이겨 소주 고의로 깨뜨림) 등등.. 개많긴하다 1년 9개월을 일했으니
또 평일에 학교 가고 주말에 알바했는데 이제 주말에 쉴 수 있다는 사실이 눈물나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