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남친이 거짓말하고 알바하는 누나들이랑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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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남자친구 집 갔을 때 남친은 씻고 있고 나는 남친 책상에 있는 인생네컷 홀더를 열어봄 우리 같이 찍은 사진 잘 있나~ 하면서 기분 좋게 열었다가 같이 알바했던 누나 둘이랑 내 남친까지 셋이서 인생네컷 찍은 걸 봤음 인생네컷에 있는 날짜를 보니 2월 22일이라고 찍혀있던데 얘가 2월 21일에 자기 알바 23시에 끝나고 친구들이랑 24시에 술 약속 있다고 잠깐 집 들렀다가 마시러 갈 것 같다고 했었음 그리고 이날 새벽 3시에 집 귀가하면서 나랑 전화까지 함
그리고 2월 21일은 사진 속에 있던 누나들이랑 같이 근무하던 날이었고..
이거 백퍼 누나들이랑 퇴근하고 새벽 3시까지 술 마시면서 인생네컷 찍고 집 갔던 거 아니야?? 같이 퇴근하고 잠깐 찍었으면 날짜가 2월 21일로 찍혀있었어야 하는데 자정이 넘어갔을 때까지 같이 있었으니까 22일로 찍혔겠지
이걸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까
그냥 내가 사진 봤는데 이거 뭐냐 거짓말 했던 거냐 물어볼까?
아니면 모르는 척 같이 앨범 열고 그때 처음 본 척 따질까?
진짜 짜증나서 밤 다 새고 잠도 못 잤어..

야친있는 티는 냈어? 남자가 음침하네.
@해본언니 나도 알바했을때 남자애가 번호물어봐서 사귄적 있어서 으 알바여도 절대 넘어가지마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 그 누나 두 명 다 남자친구 있고 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있는 건 이 언니들도 알아..
알바에 같이 일하는 누나들이랑 인생네컷 찍었더라. 날짜보니까 2월 22일이던데, 2월 21일날 밤 11시에 끝나고 술 약속있다고 했었잖아. 끝나고 새벽 3시에 나랑 전화도 했고. 근데, 알바에서 친한 사람들이 아니라 친구들이라고 했잖아. 어떻게 된거야? 새벽까지 술마셨던 날, 술먹은건 친구고 따로 그 누나들하고 사진만 따로 찍고 집에 왔다기엔 난 그렇게 안보이고 술자리 몰래 다녀온거 같이 보이거든. 거짓말을 한거라면 왜 그랬고 아니라면, 말없이 어쩌다 이렇게 찍었는지 설명해줘. 이건, 자기가 제대로 말을 안해주면 나도 더 믿어주기가 어려울 거 같은데, 내가 먼저 결단짓기 전에 자기한테 듣고싶어.
@아는언니 ㄷㅆ) 이런식으로 정리해 ㄱㄱ 침착하게 먼저 확신하기 전에 물어본다고 기다렸단듯이 말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 고마워ㅠㅜ 꼭 침착하게 말할게 댓글 정말 힘이 됐어
그냥 침착하게 이케말해 사실 나 너가 찍은 스티커사진 봤다 일하는 누나들이랑 찍었던데 그날 이날 아니냐. 나 속이고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있었나. 누나들이랑 찍은사진에 화나기보단 속인게 화난다. 거짓말을 한걸 안 이상 난 이제 널 믿을수가없다. 연인사이에 제일 중요한게 신뢰라고 생각하는데 난 너한테 실망했다. 난 이제 너가 뭘 하든 안심할수가 없게되었다. 너는 이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이런식으로 말해 그리고 헤어지는거추천 싹수노란새끼는 안변함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 웅 안그래도 그렇게 말하려고 문제는 내가 얼굴을 서로 마주보고 말을 하고 싶은데 얘를 보는 게 화요일이거든.. 근데 도저히 내가 화요일까지 참을 수가 없는데 그냥 전화로 할까? 아니면 오늘 억지로라도 만날까?🥺🥺
@아는언니 만나서 얘기하는게 제일 좋긴해 이사람 태도도 봐야하니까 적어도 사과는 받아야하는 일인데! 근데 화요일이면 얼마 안남았네 조금만 참아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