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별로 헤어졌고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어
사실 둘다 마음은 많이 남아있었고 남친도 상황이 괜찮아지고 내가 너무 보고싶으면 돌아오겠다고까지 말한 상태인데
재결합을 하는게 맞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나는 이별통보 받고 나서 몇날 몇일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울고 잠도 못 자고 폐인같은 생활을 보내며 사는데
재결합 했다가 남친한테 두 번 버림받을 자신은 없거든
다시 연애했다가 남친이 힘들다는 이유로 나를 또 버리진 않을까 그게 두려워
상황때문에 헤어져본 언니들 재결합 얼마만에 했는지
재결합하고 나서 후회하진 않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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