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최초합 하나도 없고 불안한거같고
나 밀어준 가족들한테 미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그냥 이대로 다 놓아버리고 싶기도 해
난 대체 뭘까
하향도 못붙고
예비번호가 마치 죄수번호같아서 너무 죄송스러워
더착하게 더열심히 살았으면 결과가 달라졌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