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서운해도 되는거야?

아는언니
아는언니
21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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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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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여행갔다가 귀국하는데 내가 “이따 전화돼??”하니까 “체크인 후딱 끝내고 전화할게”이래서 난 기다리고 있었거든. 그 사이에 간간이 서로 카톡도 하고. 근데 벌써 두시간이나 지난거야. 그래서 “모야 왜 전화 안행” 하니까 “내 데이터가 안 돼서 아빠 와이파이 빌리고 있어 그래서 전화안됨이슈ㅜ”이러길래 난 자기전에 통화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넘 서운한거야.

그래서 내가 “아ㅏ얘기 좀 해주지ㅜ그럼 나 자러 가봐야겠담 조심해서 와~~”이랬더니 남친도 전화 안한게 지때문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듯 좀 언짢았나봐; 답장으로 “체크인이 오래 걸려서 못했어. 도착하면 말할게. 잘자”이러고 개딱딱하게 왔는데

일단은 본인이 전화 한다했는데 사정이 있던 안한건 맞으니까 미안하다 얘기해야되는거 아냐??? 그리고 사정이 있어도 기다리는 사람 있으니까 이러이러한 상황때문에 전화 못할거 같다 얘기해줘야하는게 맞는거고;
본인도 황당하다는 듯이 빼엑 얘기하는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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