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본대기시간 20분이고

피부 관리사분들도 너무 케바케라

잘해주시는분도 계시는데

잘못걸리면 클랜징도 제대로 안하고

손에서 담배 냄새 날때도 있고

진짜 귀찮고 하기싫은게 너무 느껴지는데

이게 얼굴을 만지는 일이라 진짜 기분이 나빠

그나마 피부관리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괜찮은데

안내해주는 메니저들 진짜 짜증이 너무 나 있어서

마취크림 언제 바르는지 몰라서 레이저 전에 다시 마취크림 바르러 돌아오면 대놓고 화내는 경우도 있었고

모델링 마스크 하가가 잠들어서 마스크 뗄때 놀라면

내가 땐다고 말하지 않았냐 이어폰 끼고 있었냐

왜 놀라고 난리냐 이딴식느로 말하고

힘든건 알겠는데 난 잘못한게 없는데

나한테 화를 푸는 이유를 모르겠고

너무 기분 더러워

엄청 대단한 대우를 바라는게 전혀 아니지만

그렇다고 고객한테 화내고 짜증내면 안돼잖어

그리고 레이저 해야하는데 자리가 안나면

마취크림 바른채로 4-50분 대기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어쩔때는 10분도 대기 못할때도 있고

결정적으로 나는 잡티때문에 레이저 받고 있는데

8회찬데 아직도 효과가 없어

아주 미미하게 있긴 한데 거의 비슷해

레이저 받으면 일주일은 진정보습 꼼꼼히 해주고

출근할때 점심 먹으러 갈때도 마스크 선글라스 끼고

썬크림 계속 발라주는데도 효과 막 눈에 보이진 않아

다시 시술 받으면 돈 좀 더주고 제대로 된 곳에서 받고싶다

갈때마다 또 짐짝취급 받을꺼 생각하니까 가기도 싫고

진짜 짜증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