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잘못해서 발생한 일임

사과했고 아직 그거에 대한 얘길 정식으로 못함 (남친이 사정있어서 아직 못만남)

못만나는 기간 중간에 전화했을때 내가 울먹거리면서 나랑 헤어질거냐 물어봤는데 헤어지지 않는다고 했음

그러고 나서 톡으로 일상적인 얘길 했음 물론 내가 이야기를 이끌어나긴했음

이게 하루하루씩 일어난 일임

오늘은 또 스토리만 보고 답장을 해주지 않음 (남친 원래 관심있는 사람 스토리 혹은 궁금한 사람꺼만 스토리읽음)

<내가 궁금한 점>

1. 지 친구한테는 만나서 내얘길 들어보겠다했음 근데 이게 나한테 기회를 주는걸까 아님 그냥 사귄기간이 있으니깐 예의상

2. 연락을 받아준 이유는 내가 연락 안받아주면 지랄하고 집착할까봐인지 아님 아직 내가 미운건지

도대체 왜 이렇게 헷갈리게 구는건지 정말 ..

물론 케바케겠지만 내 남친은 자존심이 정말 정말 강함 어느 정도냐면 자기 서운하고 빡친 만큼 나도 똑같이 고통 받길 원해서 연락도 일부러 안보고 스토리만 본 전적이 많음 근데 이번에도 그런걸까 아님 정말 아무생각없이 한걸까 .. 내용이 너무 길어서 다 대답해주지 않아도 돼 언니들 .. 제발 미칠것같아 같아 제발 아무 추측, 경험담 얘기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