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어이없는 일 겪었어 ㅋㅋ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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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맨 끝 바로 옆에 앉아있었는데
옆에 분이 자리를 비우시길래 끝자리가 편하니까 바로 그 자리로 옮겼단말이야
근데 그 앞에 서계시던 아저씨가 사람 날 겁나 뚫어지게 쳐다보시는거야
갑자기 내 무릎을 치더니 왜 자리를 마음대로 바꾸는거냐고 아가씨니까 내가 참는건데 다음부터 그런짓 말라고 싸울듯이 말하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내가 옆에 자리 비었는데 여기 앉으시면 되잖아요 라고 했는데 자기도 거기 앉고 싶었다고 하면서 자리를 왜 마음대로 막 바꾸냐면서 막 화내심. 사람이 꽉 차있어서 자리가 없는것도 아니고 자리를 바꾸던 말던 내 자유 아닌지...왜 배려를 강요하는건지 너무 화나더라! 오래간만에 어이없는 사람 만났네

ㅋㅋㅋ만약 남자였으면 화냈었을까? 강약약강의 표본. 그럴땐 언니가 더 미친년인척 소리지르고 방방뛰어야지 미안합니다 소리나옴. 물론 무시가 제일 좋아
끝자리로 바꾸는 사람마다 다 안그럴걸. 언니가 여자니까 더 그런거야. 강약약강인 비겁한 사람이지. 불쌍한 사람으로 여겨. 정신이 아픈 사람이구나 라고 하고 말아. 그런 사람들한테 화내봤자 나만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