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 회사 있었으면 좋겠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려주는 회사
이러면 나 ㅈㄴ 잘할 수 있음
취직 전에 포폴 만드는거 ? ㅈㄴ 귀찮음.
시도는 해봤으나 뭐 하나를 끝까지 완성해본 적이 없음
글고 그거 만든다 해도 써먹질 못하겠음
일 시작할 때쯤이면 다 까먹음
근데 습득력 빠르고 실무에 강해서 배운거 바로바로 일에 써먹는거 개잘함
맨날 반복적으로 쓰니까 까먹을 일도 없음
옛날에 내가 포폴 뭐 암것도 없어서 면접으로 뚫었던 곳 있는데 거기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줬었거든
거기서 일년만에 주임 달았음
중소였긴 하지만 그래도 중소치고 규모 큰 곳이긴 했음
근데 거긴 그냥 다녔던 회사였고
이제 내가 하고싶은 걸 찾았는데
그 직종 관련 그런 회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