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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되어 있는 여러 사진들과 남친 생일때 받은듯한 손편지, 전여친의 화장품, 옷 등등.. 모자는 나보다 남친이 먼저 찾아서 나 가지라고 줬었는데 내가 잘 쓰고 다니는 중야 ㅋ ㅋ ㅋ (전여친 물건이었다는 거 나중에 혼자 님친
아이패드 갖고 놀다 갤러리 보고 앎). 전부 남친도 나도 잘 안들어가는 손님용 방에서 칮은 것들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
나랑 만난지는 반년 넘었고
전여친이랑 남친은 4년 정도 만났대
헤어진지는 2년 쯤 된걸로 알고 있어
1. 남친한테 이야기 하고 없애달라 한다 ( 단, 그 손님 방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봤던 이유가 필요함)
2. 그냥 나 혼자 조용히 없앤다
3. 진짜 잊고 있을지도 모르니 시간을 두고 알아채서 없앨 때 까지 냅둔다
댓글로 투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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