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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식좌고 남친은 ㅈㄴ 대식가임... 감안하고 봐줘
1. 술집 가는 경우에 대부분
안주를 탕1 + 메인1 이렇게 시킴 다 먹어갈 때쯤이면 난 배부른데
안주 하나 더 시켜도 되냐 함 별로 안 내키지만 그러라고 함
그래서 안주 총3개 + 술2병 해서 5만원 이렇게 나옴
구라 아니고 얘가 내 2배만큼 먹음
근데 반띵함... 심지어 나한테 돈 반틈 송금해 줄 테니까 대신 결제 좀 해달라 함
2. 국밥
난 기본 돼지국밥 9000원짜리 시킴
자기는 국밥 큰 사이즈라서 +1000
같이 먹을 수육 9000원짜리 시킴
먹다가 중간에 찐만두 시켜도 되냐 함
나는 만두를 싫어해서 아 근데 난 만두 안 먹을 거야 이랬음(눈치 준 거 맞음)
근데 계속 시켜도 돼? 이러길래 걍 시키라 함... 6000원
음료까지 총 34000원인가 나왓는데 내가 냈음
반틈 보내주겠다 해놓고 안 보냄(이러고 다음 밥을 자기가 사긴 함)
3. 낙곱새
가면 맨날 중 사이즈(3인분)를 시킴
거기다 꼭 난 별로 먹고 싶지도 않은 돈가스를 시킴 얼만지는 모르겟음
이러고 반띵하거나 어쩌다 가끔 지가 내거나 둘 중 하나
4. 꿔바로우
같이 먹을 꿔바로우를 시킴
나는 작게 잘아 먹을 거라서 너 것도 잘라 줄까? 이랬음(얜 원래 베어 먹는 거 좋아해서)
근데 안 잘라 줘도 된다길래 나 먹을 만큼만 잘라 놓고 반틈은 그냥 놔둠
근데 갑자기 잘라 놓은 걸 먹는 거임
그래서 내가 아 너 그냥 먹는다길래 안 잘랐는데 잘라 줘? 이랬더니
잘라 달래... 하
진짜 난 내가 먹지도 않은 사이드 값 내기도 싫고
지가 두 배나 많이 먹으면서 돈 똑같이 내는 것도 싫고
돈 없어서 나한테 반틈 보내줄 테니까 결제 대신 해달라는 것도 싫음
이런 거에 정 떨어지면 안되는 거야?
솔직히 만두나 돈가스 이런 거 내가 안 먹는다고 말했으면 지가 내야 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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