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없는데 알바하지 말래

시험기간이여서 파일받아서 필기하고 영화,인강볼려고 애플워치 팔고 아이패드 사려는데 엄마한테 말하니까 원래 고장난 아이패드보다는 좋은거 사는게 낫다고 사준다는식으로 말하길래 계속 얘기 나눴는데 전에 애플워치 살때 엄마가 그 돈으로 패드를 사라했었거든(그땐 아이패드 고장 안 났어서 걍 워치삼) 갑자기 엄마가 그때 말 안들었는데 지금와서 말하는것도 어이없고 맨날 원하는대로 다 사주는게 후회되서 안 사준대->알바하래

근데 아빠는 민짜때는 공부만 하라고 알바는 성인되면 무조건 해야되니까 성인되서 하라는데 걍 존나짜증나 어떡하라는건지 모르겠고. 내가 아직 미성년자니까 지원해줘야 되는거 아냐? 내가 못되처먹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