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아하는 남자애랑 아침에 어쩌다보니까
계단 같이 올라가고 있었는데 뭔가 자꾸
걸음을 맞춰주는 느낌이 들어서 에이 설마
하는 마음으로 폰으로 시계 보는 척 느리게
걸었는데 걔도 느리게 걷길래 와우 백퍼.
이러고 너무 부끄러워서 밑에서 올라오는
칭구 기다려서 걔랑 같이 올라감...ㅋㅋㅋ...
하.....